ravelry를 구경하다 이번에도 너무 귀여운 도안을 발견해서 떠봤습니다.
filcolana의 All that Jazz 시리즈 중 하나인 London 이라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All that Jazz 의 모든 작품 다 너무 예쁘고 떠보고 싶더라고요.
<London>
원작 링크: https://www.ravelry.com/patterns/library/london-8
London pattern by June Thomsen
The London blouse is named after the famous jazz singer Julie London, whose career spanned four decades and whose distinctive voice has brought songs like “Cry Me a River” and “Fly Me to the Moon” to life. The blouse’s vintage pattern, puff sleev
www.ravelry.com
(도안이 자세해서 특별히 어려운 부분은 없었습니다. ruffle다는 부분, tie knot 만드는 부분이 조금 헷갈렸는데 차근차근 도안 따라하다보니 어느새 완성되어 있었습니다.)
변형: 없음
작업 기간: 2023.05.20 - 2024.02.04
계절: 겨울
사이즈: XS
사용 실: 밤색 콘사 5합
실 사용량: 355G
실 가격: 약 23,000원 가량
사용 바늘: 몸통 5.0mm, 고무단 4.5mm, ruffle & 목 고무단 4.0mm
게이지: 20코 28단
특징:
- 목에 귀여운 ruffle이 특징입니다. (ruffle 떠서 몸통에 다는 게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 소매와 몸통이 이어지는 부분을 볼록하게 만들어 여성스러운 느낌이 나는 니트입니다.
- 이탈리안 캐스트온 + 도안의 특별 테크닉을 이용하여 고무단 끝을 도톰하게 만들어서 깔끔합니다. 대신 고무단 특유의 유연함(?)이 없어져서 소매랑 몸통 끝이 꽤나 좁게 나왔습니다. (입고 벗기 힘듭니다)
- 바텀업으로 진행되어 정리할 실이 많습니다.
- 대신 바텀업이기 때문에 옷 모양새가 이쁘게 잡힙니다.
- 소매와 몸통 연결할 때 버튼홀 스티치 사용하면 깔끔하게 연결됩니다.
- 처음부터 끝까지 무늬가 있어서 뜨는 속도가 더딥니다. (그만큼 완성하고 나면 정말 뿌듯합니다)
<새로 배운 기술>
1. 이탈리안 캐스트온 + 특별 기법을 이용한 도톰한 고무단 끝단 처리 방법
2. ruffle 달기
3. 소매 어깨부분 봉긋하게 되도록 코 줄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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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구매처: 니트컨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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