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바늘 탑다운] 2 요크 펀칭 스웨터 (바늘이야기's 쉽게 뜨는 탑다운 니트 시리즈)

한 동안 코바늘 소품에 빠져 있다가 탑다운, 대바늘 탑다운까지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 중에서도 유튜브 '바늘이야기 김대리' 채널을 자주 보고 있는데 마침 대바늘 도안집을 출간하신다고 해서 구매했어요. 그 중 요크 펀칭 스웨터를 반팔 형식으로 만들었는데 여름에 입기 좋더라고요. 

요크 펀칭 스웨터

(도서 바늘이야기's 쉽게 뜨는 탑다운 니트 中)

변형: 책에는 긴팔로 제작하시지만 저는 여름용 반팔로 제작했습니다.

작업 기간: 2020.05.25-2020.06.25.

(저는 학기 중에 수업 들으면서 천천히 작업해서 좀 더 오래 걸렸어요.)

계절: 여름(반팔)

사이즈: 책 기준 XS

(저는 보통 90, 55 정도 입는데 핏감 딱이더라고요.)

사용 실: 까미네 콘사 수피마 500 (19 유칼립투스 민트)

실 사용량: 203g

실 가격: 500g 22000원

(저는 처음 받았을 때 정확히 지관 포함 513g 이었어요. 구매처 밑에 링크 달아놓을게요.)

실은 아주 부드럽고 단순히 합사가 아니라 원통형으로 연사?해주셔서 바늘에 걸리지 않고 부드럽게 넘어가요. 컨티넨탈 겉뜨기 할 때 좋았어요. 완성작도 부드러워서 입을 때 기분이 좋아요.

사용 바늘: 4mm 조립식 대바늘(와이어 80cm), 4mm 숏팁 

게이지: 10x10 22코 32.5단 (찬물 손세탁 후)

(책-20코 31단-과 비슷해서 게이지 계산 없이 진행했습니다.)

모니터 상으로 최대한 실제 색과 비슷하도록 조정해봤어요. 

특징: 목 부분에 펀칭 무늬를 넣어 밋밋함에 포인트를 줬어요. 또 마무리 부분에 고무단을 안 넣어서 자연스럽게 편물이 말리도록 제작했습니다.

전체적인 핏은 이렇고요. 넣어서 입거나 치마 위에 입기 좋아요. 넣어입지 않으면 밋밋해서 기다란 목걸이 같은 걸로 포인트를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새로 배운 기술>

1. 요크 스타일로 목 부분 제작

2. M1R, M1L 등의 늘리기에서 코를 꼬지 않고 늘리기를 진행해 의도적으로 구멍을 만들어 펀칭 무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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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구매처: https://smartstore.naver.com/jicopo/products/4896594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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